영어낭독 & Beyond 북드림 후기 남겨주세요
작성자
실천하는여자
작성일
2021-03-31 12:34
조회
472
저희 북클럽은 평일 매일 아침 서부 6시, 동부 9시, 한국 저녁 11시.
각각 시차가 다른 곳에 사는 5명이 모여 50분동안 영어 책을 읽었답니다.
준비한 3권의 책을 다 읽고, 수준을 업그레이드 해서 두꺼운 소설책을 읽고
이제 내일이면 마감을 합니다.
함께 한 시간만큼 끈끈해진 우리의 낭독 멤버님들 감사했습니다.
이제 북드림으로는 잠시 쉬지만 다음에 또 매일드림으로 만나요.
내일 있을 <파친코> 완독 zoom 모임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각각 시차가 다른 곳에 사는 5명이 모여 50분동안 영어 책을 읽었답니다.
준비한 3권의 책을 다 읽고, 수준을 업그레이드 해서 두꺼운 소설책을 읽고
이제 내일이면 마감을 합니다.
함께 한 시간만큼 끈끈해진 우리의 낭독 멤버님들 감사했습니다.
이제 북드림으로는 잠시 쉬지만 다음에 또 매일드림으로 만나요.
내일 있을 <파친코> 완독 zoom 모임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후기 부탁드립니다.
중간에 조인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The Giver, Gratitude Diaries, 그리고 Pachinko 까지. 처음에 The Giver는 내용도 영어 단어도 쉬웠고, 그 다음책은 발음이 꼬이는 단어들이 종종 있었는데, 마지막 책 Pachinko는 일본 이름과 지역 발음까지 영어로 읽다 보니 읽는 데 버버버 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로와서 버버버 거리면서도 끝까지 읽게 되었어요. 영어 낭독이란 걸 처음 해봤는데,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단점은 다른 이가 읽을 때 순간 멍 때리면 내가 읽어야 하는 순서가 올때 인공위성 한번 타고 온 기분이 드는 게 제일 큰 단점이죠. 장점은, 제가 생각하기엔 다른이들의 발음을 들으면서 나의 발음에 주시할 수 있었습니다. 또 누군가가 읽어주는 책 내용은 내가 혼자 읽을 때보다는 좀더 내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혼자 읽는다 하면 끝까지 갈 수 있을 까 하는 책도 같이 읽어가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완독할 수 있었다는 점이 최대 장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