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추천 릴레이

라라님 지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저는 오랜만에 미션이 생긴듯 너무 신났어요.

아이들에게 그림책 미션을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1호 아드님은 고민도 않고 바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라고 외치더라구요.

2호는 두권을 고히 골라오더니, 최근 꽂힌 만화책 비슷한 그림책을 가져오더라구요.

너무 추천할게 많아 탈이었어요^^

1. 1호 아들추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 저자가 찾아와 강연을 해서 가서 싸인도 받았어요.



1호는 <칭찬먹으러 가요>를 닳도록 읽고, 온가족 산에 가서 어른들에게 칭찬먹고, 하산후에 파전이랑 비슷한 치킨을 먹으로 너무 신나 했던 기억이 나요. 얼마전 미국산 다녀오더니, 여기 아저씨들은 칭찬안해준다며, 집에 와서 다시 병관이 시리즈 펼쳐보더라구요^^

2. 2호 추천 책 <생물도감>. 자연과학과 같은 논픽션 책을 사랑하는 호불호가 극명한 2호. 요즘 외우다 시피 반복해서 보는책이에요. 퀴즈내면 이겨낼 자가 없어요. 동물좋아하는 어린이에게 강추입니다.



3. 2호가 한국에서 무지 좋아한 책 두권 엄마가 추천해요.

<휘리리후 휘리리후,한태희> 판교 현대어린이 책박물관에서 발견한책. 그림을 위아래로 바꾸어도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활동과 함께 책 전시가 되어 너무 좋았어요.

<메리,안녕달> 강아지를 사랑하는 2호. 흰둥이 나오는 강아지책. ‘메리’라는 강아지와 할머니의 우정. 책 다 읽고, 책속에 나오는 ‘갈비’먹고 싶다해서 장봐서 갈비해준 기억이 나요.



다음 그림책 추천 릴레이 바통은

”폰요”님 받아 주실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