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아세요? 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플로킹은 '이삭을 줍다'라는뜻의 스웨던어 'Plocka upp'과 'Jogging'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이삭을 줍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을 하는 활동을 말해요.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해서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에 참여하며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 지고 있다고해요. 한국도 지역별로 에코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모임이 늘어나고 여러 기업에서도 플로깅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쓰레기를 담을 봉투나 가방,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있다면 몸과 지구를 모두 생각하는 건강한 활동에 동참하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