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추천 릴레이_엄마를 기다리는 아기 올빼미 외 3 권

로시맘님의 추천으로 그림책 릴레이를 이어 갑니다.

오랜만에 읽은 동화책, 아이들 어릴때 읽어 주던 시간들이 생각이 나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 릴레이 하실 분으로 꽃물갬성님을 추천 합니다

1.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 올빼미

밤에 사냥을 나간 엄마 올빼미를 기다리는 아기 올빼미들의 엄마에대한 사랑, 기다림 그리고 형제들의 귀여운 우애를 그린 사실적이고 귀여운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책 입니다. 엄마올빼미가 돌아오는 장면에서는 감정 이입을 하여 읽어주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2. 입이 큰 개구리 ( 팝업 북 )

끈적끈적한 혀로 파리 먹는 것을 좋아하는 입이 큰 개구리가 주위의 친구들에게 무엇을 먹는것을 좋아하는지 물어 봅니다. 어느 날 악어에게 물어보니 그는 입이 큰 개구리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을 합니다. 깜짝 놀란 입이 큰 개구리는 입을 작게 만들고 물에 풍덩 빠집니다



3.  앤서니 브러운의 마술연필

하얀 꼬마곰이 마술연필을 가지고 위험을 만나면 마술연필로 위기들을 모면하고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파티를 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네가 마술연필이 있으면 어떻게 할까 하면서 그림을 그리도록 한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4. 북극으로 가는 열차

폴라 익스프레스 라는 영화가 나오기전에 만들어진 유명한 책이지요? 크리스마스와 산타를 믿는 주인공은 눈 내리는 밤 집 앞에 찾아 온 북극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산타의 마을로 갑니다. 주인공이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산타 마을로 가서 요정들과 산타를 만나는데 광장에서 산타가 물어 봅니다. 소원이 무엇이냐구요. 주인공은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에 달린 은방울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주머니에 구멍이 나서 그 은방울을 잃어버리고 말아요. 그러나 크리스마스 아침에 열어 본 상자에서 신비한 소리가 나는 은방울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지요. 세월이 흘러 이 아이가 어른이 되었는데 이제 그도 방울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