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w to avoid climate change 읽기 4일차 _87페이지까지 읽음
• 1일 1채식 샐러드
• 기후전문가 과정 11-12강 강의 들었어요. (숙제는 9강부터 해야함)
• 숙제 조사하다가 환경운동연합 등 홈피에서 기사와 활동들 몇 개 읽고,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이메일에 서명

(링크 나누려고 저장한 줄 알았는데, 지금 못 찾고 있어요. ㅠ.ㅠ )

• Say No Thank You : 컴퓨터 안경을 맞췄는데, 찾으러 갔다가 안경집과 비닐은 거절하고 알맹이만 들고 왔습니다.

직원에게 "I am trying to reduce using plastic. "이라고 한 마디 했더니 "Cool~"하네요. ^^

앞으로 이런 거절을 할 때마다 요렇게 말씀 하시는 것도 듣는 사람들에게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하는구나 라는

인식을 조금이라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충동구매 안하기 :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들어간 월마트에서 물건을 찾지 못했어요. 평소같으면 간식꺼리라도 사서 나왔을텐데 아무것도 안 사고 빈 손으로 나오니 기분이 뿌듯했네요. 간식도 사실 몸엔 그리 좋은 게 아니니까요.
• 내 옷장 정리

: 옷을 줄이고 있습니다. 2020년엔 식구들 전체 의류 구입 안 했고(속옷 몇 벌 제외 ^^)

올해는 물려 받을 곳 없는 큰 아이 옷 6 벌과 제 운동 바지 2개 구입. 한국에서 면양말 다수 선물 받았네요.



 

< 반성 >

1. 어제 저녁에 아이 롸이드 나갔다가 스타벅스 사 먹었어요. 요새 텀블러 사용을 안해 줘서 자제하고 있는데(그래도 코로나 전 일주일 1-2번 정도에서 이제는 몇 주에 한 번으로 줄었지만) 사 먹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일단 버리지 않고 잘 씻어서 보관..

 

2. 두부엄마님이 어제 재사용가능한 캡슐을 보여주셨는데, 저도 몇 년 캡슐 커피 안 마시다가 작년 블프에 일리커피 머쉰을 샀어요.

플라스틱 캡슐을 열어서 분리,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샀는데, 캡슐 오프너를 아직 구매하지 못했어요(홈피에 없네요)

버리지 않고 캡슐을 모으고 있어요.

 

• 결국 커피가 문제네요. 원두가루 갈아서 필터 없이 사용하는 커피 머쉰을 사야하나... ㅠ.ㅠ  비싼데... 고민되네요.
• 여기서 소비도 잘 생각하고 처음부터 가치 소비로 약간 비용이 들더라도 환경에 좋고 지속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잘 찾아서 사야겠다는 걸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