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와보네요~~
어디선가 아보카도 씨를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를 내린다고 해서 오랫동안 담가놨는데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이쑤시개를 꽂고 놔뒀어야 하는건가요?
제가 이따 사진 함 찍어서 카톡방에 올려볼게요.
아님 행복부자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사진 있으심 함 보여주세요.~~
넘 행복해 하시니 해보고 싶어져요.
지금은 호박씨 말리고 있어요..ㅋㅋ
행복부자
2020-07-16 16:26
맞아요!! 이쑤시개 꽂아서 물에 밑부분만 닿도록 담가놓고 햇빛 잘드는곳에 두면 밑에 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저는 흙속에 묻어줬어요. 그랬더니 뿌리가 더 굵게 자라나던데요. 분갈이할때 사진찍어놨다가 올릴께요 ^^
아직 팽이버섯은 진전이 없네요 발아할때 물이 깨끗해야한다해서 매일 갈아주고있긴한데 아직 변화가 없어요. 썩은냄새는 안나니 아직까진 괜찮은거같아요 지켜보려구요 ㅎㅎㅎ
blessing
2020-07-17 20:44
그쵸. 저도 생애 처음으로 텃밭을 가꾸며 세상에나....하며 감탄에, 감동에....
꼭 자식 입양한 것 같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 보고, 물 주고
고추 , 깻잎, 상추 따고, 곧 있으면 가지 딸거예요,
가지 잎이 어쩜 그리도 예쁜지요..... 울뻔 했잔하요.
내일 사진으로 찍어 올려 볼께요.
행복부자님도 더 부자 되시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추카 추카합니당.
행복부자
2020-07-22 11:16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레싱님 ^^
맞아요!! 뭔가 내 소중한 가족이 생겨난것같고 ^^ (아직 자식이 없어서리 ㅎㅎ;;) 근데 울컥하는 그 감정 완전 동의합니다. 저두 그랬어요 그리고 첨엔 맨날 아침 저녁 베란다 왔다갔다하구요.ㅎㅎ
저희집은 아침에만 해가 비쳐서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처음엔 잎이 축쳐저도쳐졌다는걸 몰랐었는데, 이젠 이파리 만져만봐도 싱싱한지 아님 물이 필요한지 정도는 알겠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식물이 너무 좋아요!! ㅎㅎ
행복부자
2020-07-22 11:18
********여기에 올린 팽이버섯님은 곱디곱게 보내드렸어요. 발아시키기엔 무리였나봐요 ㅠㅠ
오호~~ 행복부자님 요즘 식물키우기에 재미가 제대로 드셨는데요? 이것도 부지런해야하는뎅. 아주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피망 열린거 보고 감동했다지요~~ 아보카도 씨앗 구경 갈께요. 팽이버섯 이런게 가능한지 첨 알았어요!!
와아아~~!! 실천하는 선배님이 답변 달아주셔서 넘 기쁘네요 ^^ 감사해요~~
얼마안됐지만 어쩌다보니 식물이 좋아졌어요. 이것저것 실험해보고있어요. 앞으로도 식물관련해서 올려보려구요 ^^
이제야 와보네요~~
어디선가 아보카도 씨를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를 내린다고 해서 오랫동안 담가놨는데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이쑤시개를 꽂고 놔뒀어야 하는건가요?
제가 이따 사진 함 찍어서 카톡방에 올려볼게요.
아님 행복부자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사진 있으심 함 보여주세요.~~
넘 행복해 하시니 해보고 싶어져요.
지금은 호박씨 말리고 있어요..ㅋㅋ
맞아요!! 이쑤시개 꽂아서 물에 밑부분만 닿도록 담가놓고 햇빛 잘드는곳에 두면 밑에 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저는 흙속에 묻어줬어요. 그랬더니 뿌리가 더 굵게 자라나던데요. 분갈이할때 사진찍어놨다가 올릴께요 ^^
아직 팽이버섯은 진전이 없네요 발아할때 물이 깨끗해야한다해서 매일 갈아주고있긴한데 아직 변화가 없어요. 썩은냄새는 안나니 아직까진 괜찮은거같아요 지켜보려구요 ㅎㅎㅎ
그쵸. 저도 생애 처음으로 텃밭을 가꾸며 세상에나....하며 감탄에, 감동에....
꼭 자식 입양한 것 같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 보고, 물 주고
고추 , 깻잎, 상추 따고, 곧 있으면 가지 딸거예요,
가지 잎이 어쩜 그리도 예쁜지요..... 울뻔 했잔하요.
내일 사진으로 찍어 올려 볼께요.
행복부자님도 더 부자 되시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추카 추카합니당.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레싱님 ^^
맞아요!! 뭔가 내 소중한 가족이 생겨난것같고 ^^ (아직 자식이 없어서리 ㅎㅎ;;) 근데 울컥하는 그 감정 완전 동의합니다. 저두 그랬어요 그리고 첨엔 맨날 아침 저녁 베란다 왔다갔다하구요.ㅎㅎ
저희집은 아침에만 해가 비쳐서 그런지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처음엔 잎이 축쳐저도쳐졌다는걸 몰랐었는데, 이젠 이파리 만져만봐도 싱싱한지 아님 물이 필요한지 정도는 알겠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식물이 너무 좋아요!! ㅎㅎ
********여기에 올린 팽이버섯님은 곱디곱게 보내드렸어요. 발아시키기엔 무리였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