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부탁해-환경일지쓰기 4월 어떠셨나요?

4월 처음 시작해 본 환경일지 쓰기 매일드림.

각자 나름의 속도대로 환경을 위한 일상의 실천을 하셨습니다.

1일 1채식, 안 쓰는 물건 정리해서 나눔하기, 환경책 읽기, 환경다큐 보기, 플라스틱 프리 장보기, 물건 재사용하기, 텃밭에 야채 키우기 등  다양했어요.

 

한 달 하시면서 어떤 변화가 있으셨는지요?

작고, 큰 변화들 말씀해 주세요.

 

환경일지를 의식적으로 쓰며 만들어 낸 저의 변화

• 고기만 뺀 수준의 인스턴트 채식으로 1일 1채식을 시작한 4월, 좋아하던 고기와 생선류를 거의 안 먹게 되었습니다. 채식 메뉴도 많이 개발해서 채식의 빈도와 질도 높아 졌네요
• Seaspiracy, Cowspiracy, My Octopus teacher 세 편의 다큐를 혼자, 또는 아이들과 보며 먹거리와 기후변화의 관계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 작년에 신청해 놓고 듣지 못했던 기후변화 전문과 과정을 12강까지 듣고 숙제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 <기후변화와 먹거리> 세미나도 듣고, 비건 심비우스 2기도 등록하고. 기후변화 전문과 과정도 재 등록했어요.
• 무엇보다 함께 같은 관심과 목적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며 많이 힘이 되고 배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리뷰 부탁드려요. 5월에도 계속 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