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보물섬의 보물지도

참여후기
작성자
박밝음
작성일
2021-06-04 07:58
조회
1873

자아 찾기! 너무 거창한가요?

저는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늘 이런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지만 해답을 찾을 수 없었어요.

 

출산하고 딸아이를 육아하다보니  제딸은 제가 가진 이런 질문들의

해답을 빨리 찾기를 바라게 됐어요.

그러면서 다시 저를 찾으려고 헤맸습니다.

그때는 동시성이 뭔지도 몰랐지만 아마도 제가 그렇게 찾아 헤매었기에

창조여행까지 오지 않았나 싶어요.

 

창조여행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보물지도찾기" 같아요.

알고보면 보물은 나의 내면의 아이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우린 보물지도가 없어서 찾지 못 한 거죠!

 

창조여행을 하면서 12주가 이렇게 훌쩍 지나가고

어렴풋한 동굴의 깜깜함 속에서 저 멀리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 이제 걱정이 없어요!

제 손에 보물 지도가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저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한 시간이었지만

저와 같은 동지들과 함께하니 더 빨리 보물을 찾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역시 인간은 공동체 생활 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창조여행을 지금에라도 만날 수 있게 해준 주주월드님과

든든한 나의 창조여행 보물들 제 보물지도의

또 하나의 보물로 기록 할께요 🙂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