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란 단어에 대해 이렇게 치열하게 들여다 본 시간이 얼마만인가 싶어요.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단어와 찐하게 데이트한 시간들였어요.
그리고 이 책은 함께 읽을 때 확실히 더 큰 힘을 발휘한단 생각이 들었어요. 두부엄마님의 묵직하지만 편안한 진행으로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었고, 한분 한분 나눔의 시간들 통해 확장된 공감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였어요!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졌고, 아마 당분간 깊은 여운으로 남을 거 같아요. 감사드리고, 다음 책 나눔 또한 기대합니다:)
Chanbi
2020-12-23 17:58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말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며 토닥토닥!
친정보다 더 편안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입니다! 이런 행운이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매주 기다려지는 시간! 다음 책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케이
2020-12-23 18:54
이 책을 통해서,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고 그래서 모든 감정은 옳다는 것이, 내게 가장 큰 울림이었다.
우리 안에 충족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욕구.. 그리고 존재 자체가 주목받지 못해서 생긴 허기와 결핍.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집중과 공감’에 대해 나누며..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임을..
.
존재에 집중해서..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진정으로 궁금해하며 묻고 듣고..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다보면.. 그리고.. 존재 자체와 존재가 느꼈던 감정과 느낌에만 주목해서 묻고 얘기하고 공감하며..존재 자체에 주목하다보면.. 누구나 자기 존재가 있는 그대로 수용되는 순간.. 바로 그 순간 생명의 본능처럼..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기 시작.함을..
.
함께 알아갈 수 있었다.
실천하는여자
2020-12-23 19:21
일단 진행해 주신 두부엄마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북리더예요. 차분하게 저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필요한 이야기도 적절하게 해 주셔서 우리 모두 안전한 분위기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이 옳다> 읽으면서 공감이라는 것에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나의 감정을 먼저 돌보아야 한다는 것과, 바른 말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 깨달았어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정말 사랑하는 마음과 진심으로 궁금한 마음으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마음이 어떠니? 왜 그런 마음이 들었니?"라고 질문해 주고, 충조평판 없이 온전히 경청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케이송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어찌 실천을 해야하는지 살짝 막막하지만, 첫 술에 배 부를 수 있나요? 조금씩 눈을 맞추며, 감정의 주파수도 맞춰 갈께요.
책은 다시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함께 한 모든 분들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도 기대해요. ^^
주주월드
2020-12-24 08:26
친청집 온것 처럼 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고 서로를 공감하고 공감받을수 있는 곳있다는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당신이 옳다> 를 읽으며 공감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결국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바로 서야지만 그것을 통해 타인을 공감할수 있다는것들을 깨닫고 더 확신하게 된거 같아요
책도 너무 좋았지만 서로의 경험과 삶을 나눈 과정에서 그 깨달음이 확장되어 더 깊이 와 닿게 되었던 시간 이였어요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두부엄마님이 선택해주신 이책 혼자라면 모르고 지났을텐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셨고 앞으로도 더 기대되며 매주 마음이 따뜻해져서 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스위트피
2020-12-23 17:29
"존재에 집중해서 묻고 듣고,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다 보면
사람도 상황도 스스로 전모를 드러낸다.
그랬구나.그런데 그건 어떤 마음에서 그런 건데.
네 마음은 어땠는데
핑퐁게임 하듯 주고받는 동안
둘의 마음이 서서히 주파수가 맞아간다.
소리가 정확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공감 혹은 공명이다."
매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감을 몸으로 체험하는 그런 경험을 함께 나눌수 있어 참 귀한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다음 책 '관계를 읽는 시간 '도 기대됩니다
공감이란 단어에 대해 이렇게 치열하게 들여다 본 시간이 얼마만인가 싶어요.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단어와 찐하게 데이트한 시간들였어요.
그리고 이 책은 함께 읽을 때 확실히 더 큰 힘을 발휘한단 생각이 들었어요. 두부엄마님의 묵직하지만 편안한 진행으로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었고, 한분 한분 나눔의 시간들 통해 확장된 공감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였어요!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졌고, 아마 당분간 깊은 여운으로 남을 거 같아요. 감사드리고, 다음 책 나눔 또한 기대합니다:)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정말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며 토닥토닥!
친정보다 더 편안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입니다! 이런 행운이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매주 기다려지는 시간! 다음 책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고 그래서 모든 감정은 옳다는 것이, 내게 가장 큰 울림이었다.
우리 안에 충족되지 않은 사랑에 대한 욕구.. 그리고 존재 자체가 주목받지 못해서 생긴 허기와 결핍.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집중과 공감’에 대해 나누며..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임을..
.
존재에 집중해서..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진정으로 궁금해하며 묻고 듣고..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다보면.. 그리고.. 존재 자체와 존재가 느꼈던 감정과 느낌에만 주목해서 묻고 얘기하고 공감하며..존재 자체에 주목하다보면.. 누구나 자기 존재가 있는 그대로 수용되는 순간.. 바로 그 순간 생명의 본능처럼..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기 시작.함을..
.
함께 알아갈 수 있었다.
일단 진행해 주신 두부엄마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북리더예요. 차분하게 저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필요한 이야기도 적절하게 해 주셔서 우리 모두 안전한 분위기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이 옳다> 읽으면서 공감이라는 것에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나의 감정을 먼저 돌보아야 한다는 것과, 바른 말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 깨달았어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정말 사랑하는 마음과 진심으로 궁금한 마음으로 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마음이 어떠니? 왜 그런 마음이 들었니?"라고 질문해 주고, 충조평판 없이 온전히 경청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케이송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어찌 실천을 해야하는지 살짝 막막하지만, 첫 술에 배 부를 수 있나요? 조금씩 눈을 맞추며, 감정의 주파수도 맞춰 갈께요.
책은 다시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함께 한 모든 분들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도 기대해요. ^^
친청집 온것 처럼 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고 서로를 공감하고 공감받을수 있는 곳있다는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당신이 옳다> 를 읽으며 공감은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결국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바로 서야지만 그것을 통해 타인을 공감할수 있다는것들을 깨닫고 더 확신하게 된거 같아요
책도 너무 좋았지만 서로의 경험과 삶을 나눈 과정에서 그 깨달음이 확장되어 더 깊이 와 닿게 되었던 시간 이였어요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두부엄마님이 선택해주신 이책 혼자라면 모르고 지났을텐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셨고 앞으로도 더 기대되며 매주 마음이 따뜻해져서 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존재에 집중해서 묻고 듣고,
더 많이 묻고 더 많이 듣다 보면
사람도 상황도 스스로 전모를 드러낸다.
그랬구나.그런데 그건 어떤 마음에서 그런 건데.
네 마음은 어땠는데
핑퐁게임 하듯 주고받는 동안
둘의 마음이 서서히 주파수가 맞아간다.
소리가 정확하게 들리기 시작한다.
공감 혹은 공명이다."
매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감을 몸으로 체험하는 그런 경험을 함께 나눌수 있어 참 귀한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다음 책 '관계를 읽는 시간 '도 기대됩니다